▲ 김상문 신임 충북 영동경찰서장. (사진=영동경찰서)

[검경일보 송사이 기자] 김상문 신임 충북 영동경찰서장이 2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혼탑 및 순직자 추모공간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취임소감에서 "이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국가경찰, 열정과 고민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동을 향한 열정과 고민으로 필요한 일을 제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대구 출생으로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 경정 경채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청 정보4계장,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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