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룡·심은경 주연의 영화 ‘염력’ 스틸컷.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YES24가 2월 1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누적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예매율 18.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예매율 11.7%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개봉되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는 예매율 9.4%로 3위에 올랐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픽사의 <코코>는 예매율 8.5%로 4위를 차지했고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은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예매율 6.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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