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 화순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강성복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3일 화순경찰서 만연홀에서 ‘도민이 최고로 편안한 전남’을 모토로 주요 추진업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대형 재해·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노인안전, 도서지역 치안대책 등을 역점 업무로 추진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도 “주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통해 화순경찰이 공감과 신뢰를 얻기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 없는 공정한 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영덕 화순서장은 대형 재난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대진단 계획, 주·정차 혼잡구간 특별관리 대책, 마을교회 등과 연계한 노인 안전 확보방안 등을 보고했다.

한편, 강은 청장은 화순서 현장 간담회에 앞서 전남대학교병원을 찾아 지난 달 23일 순찰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경찰관을 위문하고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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