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곡성경찰서(총경 양동재)는 화재 등 대형 재난사고 출동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밀집 구역 집중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곡성군의 협조를 받아 ‘주차 홀짝제’를 실시 중이다.

이번에 주차 홀짝제를 실시하는 곳은 현대내과–곡성 교동식당 약 100m 구간이며, 이곳은 병원⁃목욕탕 등이 밀집된 공간으로 양방향에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평소에도 차량 통행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큰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곡성경찰서는 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계도를 할 방침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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