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초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체험형 안전교육 가져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27일 경찰 및 녹색어머니회, 목포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연산초등학교 1학년 8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포경찰은 이날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이론교육을 한 뒤 간이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엄마손 모양 피켓을 들고 경찰의 지도에 따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인규 서장은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꾸준한 교육홍보로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및 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