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죽을 힘을 다하겠다" 지지 호소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젊은 패기로 남구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

김재원(사진)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인천광역시 사무총장은 젊은 패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6.13 지방선거 인천광역시 남구제1선거구 시의원에 이 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단독후보로 확정된 김 예비후보는 "주안, 도화지역을 포함하는 남구는 인천의 지정학적 중심지이지만 현재 구도심으로 쇠퇴하면서 주거·교통·교육·환경이 낙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경제의 침체와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의 낙후 등 남구발전의 동력상실이라고 할 것이며, 이러한 문제점들이 남구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덧붙여 문제점들을 꼬집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남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생활정치’에 중점을 두면서, 나아가 보수정당의 젊은 개혁 후보로서 지역 경제발전과 눈높이 사회복지 개선 사업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여년간 기업의 대표로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내 문제점들을 직접 챙겨서 개혁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원도심 재생사업 확대를 통한 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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