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12일 예당파출소에서 경찰서장, 면민회장, 이장단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톡톡(Talk Talk)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경찰서의 주요 추진정책을 소개 후 관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마을 방범 CCTV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와 지점을 파악해 맞춤형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탄력순찰을 설명하며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규석 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치안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