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공포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나를 기억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34.6%로 개봉을 일주일 앞둔 상태에서 예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예매량도 30만을 돌파하며 개봉 전부터 대규모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예매율 13.9%로 2위를 차지했다.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예매율 12.4%로 3위에 올랐다.

이성민, 신하균 주연의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은 예매율 4.7%로 4위를 차지했고, 가상 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는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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