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서 소통마루서 집중단속 추진 본부 회의 개최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여수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 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관용 원칙 엄정 수사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해 각 부서별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합동 실태조사(여성인권지원센터‧성폭력상담소‧1366센터)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대여성악성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세심한 접근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사건 처리 절차 및 피해자 지원제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피해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철 여수경찰서장은 “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여성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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