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조사는 전국 동시에 표준화된 방식으로 표본 선정된 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905명에 대해 조사원이 직적 방문을 통해 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이환실태 등을 내용으로 조사하고, 올해부터는 신체계측 및 혈압 자가측정이 추가됐다.

조사는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행활 실천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보건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 시에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가정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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