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소장 김충식)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벌교파출소에서 관내 유해조수구제용 보관해제 총기대상자 18명을 상대로 총기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겨울철을 맞아 먹이가 부족한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총기가 많이 해제되어 총기안전관리 및 최근 발생한 총기사고 등에 대한 전반적인 총기관리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수렵인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무분별한 총기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교환 및 건의가 있었다.

김충식 벌교파출소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조수구제 포획단원들을 대상으로 ”사유재산 피해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대책 등 공공의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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