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연말‧연시 이완된 사회 분위기에 따른 음주운항 등 해양 안전저해 사범 및 민생침해 범죄 발생을 대비해 현장 중심의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완도해경은 국민의 생계와 안전에 직결되는 저해요소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형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인접 경찰서 및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공조수사로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해상치안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암 서장은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불법행위 등 저해사범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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