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44억 전액 확보 등 총 6건

[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44억, 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10억, 보행환경개선사업 10억, 수곡1리~2리간 도로 확포장공사 10억, 강상양평 테니스장 개선사업 6억 등 82억 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포함해 2018년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148억 5천만원이다. 2017년 경기도 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따라 지원된 특조금 60억과 창조오디션 공모 40억원 등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15년 104억 5천, 2016년 96억 6천, 2017년 84억 5천(도체전 관련 60억, 창조오디션 40억 제외)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었다.

군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은 군수, 부군수,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의원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국도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확보가 양평군 발전을 위한 초석임으로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양평군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