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장흥교도소(소장 남상오)는 2018년 법무부 종합감사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인권보호 실태조사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두 개의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올해 실시한 법무부 종합감사에서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예산집행, 민원 등 청렴도 대상업무 수행평가, 구금시설 인권보호 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장흥교도소가 각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법무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흥교도소는 법무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금·보호시설 인권보호 실태조사에서도 시설 및 의료, 인권의식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상오 소장은 "평소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인권을 중시하는 교정업무 수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인화 단결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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