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시무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은 직원 및 의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김영암 서장의 새해인사, 승진 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을 계기로 완도해경 전 직원은 “바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하겠다.”며, “2019년 무사한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암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시무식에 참석해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2018년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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