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난 24일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10명을 발굴해 개인별 20만원의 후원금(총 200만원)을 전달하는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에서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발굴, 나눔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동기부여와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비행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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