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바하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70만 관객을 동원했다.

1440만 관객을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 성적을 경신하며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2위를 차지한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개봉 첫 주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사바하>가 예매율 28.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극한직업>은 예매율 24.6%로 2위를 차지했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은 예매율 7.8%로 4위를 차지했고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콜드체이싱>은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 실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예매율 3.3%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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