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보건복지부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대상2‧우수1)을 차지하는 등 2015년부터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선도지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민관협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인재개발원 및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양평군을 방문했다.

20일은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1명의 읍면동위원장들이 방문, 강상면 복지팀이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21일은 강원도인재개발원 맞춤형복지관리자 과정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읍면동 복지팀장 27명이 맞춤형복지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복지면장이 있는 청운면사무소를 찾았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 모두에게 적합한 우수사례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각 지역에 돌아가셔서 지역실정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를 정착하는데 오늘의 벤치마킹 결과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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