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6개 노선 ▲연내 공사 준공과 함께 보상 추진 중에 있는 12개 노선 ▲신규사업 7개 노선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연장 10km의 신설 2차로 도로가 확보돼 지역 도로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도로환경을 전국 제일의 안전한 도로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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