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0일 정오 신곡 '달콤한 입술'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 '양양' / 채널넘버식스 제공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종합 편성 채널 프로그램 '미스 트롯'에 인기에 힘입어 많은 대중들이 성인가요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성인가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회 인터넷 가요제를 입상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 준비를 마친 가수 '양양'은 처음엔 통기타로 라이브 카페 무대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가 록 밴드 활동과 국악을 배우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2009년 '자수민'이란 이름으로 '땡겨'를 발표 정식 데뷔 이후 성인가요 대표 가수 박상철을 만나 ‘양양’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2011년 '못난이', 2014년 '여자는'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메들리 음반과 각종 방송,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오랜 준비와 MC, 리포터, BJ로 끊임없이 활동하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찾아 헤매던 그녀는 진성 '님의 등불', 임현정의 '그 여자의 마스카라'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김정훈을 만나 경쾌하고 도발적인 '달콤한 입술'을 발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유튜브를 통해 채널 '양양 시대' 콘텐츠 '트로트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C고향 맛집 의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수 양양의 색다른 활동영역을 기대하며 그녀의 도전을 응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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