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 지난 22일 신한은행 동광주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신고한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당 은행원은 지난 15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하게 112신고해 인출책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신한은행 동광주지점장은 "은행원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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