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은 지난 7월 31일 6. 25 참전 국가유공자인 안 모(86세) 씨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보성경찰에 따르면 유공자 안 씨는 1950년 보성 전투경찰 소속으로 1951년부터 1954년까지 화순 모후산·백아산, 보성 문덕 양가랭이재·천봉산전투 등 인민군 토벌작전을 수행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다.

차복영 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심을 마음 깊게 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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