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우리은행에 찾아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신고한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은행원은 이달 13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통장에서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사람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하게 지구대에 직접 방문신고해 인출책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소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신속하게 공조가 잘 이뤄져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검거하고 피해금액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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