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스릴러 변신 스틸컷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누적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유열의 음악앨범>과 공포 스릴러 시리즈 <47미터 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예매율 25%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850만 관객을 동원한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는 예매율 19.5%로 2위를 차지했다.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공포 스릴러 <변신>은 예매율 14.2%로 3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예매율 11.4%로 4위를 차지했고 해양 공포 스릴러 <47미터 2>는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29일~2019년 9월 4일) 

1. 유열의 음악앨범 
2. 엑시트 
3. 변신 
4. 분노의 질주: 홉스&쇼 
5. 47미터 2 
6. 봉오동 전투 
7. 광대들: 풍문조작단 
8. 안나 
9. 커런트 워 
10.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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