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9일 직원과 112타격대원들이 대테러 대응능력을 키우고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부대에서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지역은 해안가를 가까이에 두고 있다는 특수성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안보와 치안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고, 이를 실제 상황을 가상해 적용시켜보자는 의미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112타격대원들이 서바이벌 훈련을 가지게 됐다.

차복영 서장은 "이번 서바이벌 훈련이 테러 발생 시 완벽한 경찰력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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