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보행자 사망자 비율이 30.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근 서장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거나,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그리고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는 경우 운전자는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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