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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결성도내 기술력 우수기업과 성장 가능성 큰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 박경국
  • 승인 2019.12.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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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업무협약식 모습

[검경일보 박경국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시장, DGB대구은행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 DGB대구은행, 그리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투자펀드를 조성해 도내 주력산업과 미래선도산업 위주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펀드는 지난 8월 30일 한국모태펀드 2019년 제3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지방기업 분야)에 선정돼 한국모태펀드에서 87억원을 출자하고, 경북도 20억원, 구미시 30억원, DGB대구은행 10억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3억원, (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 4억원을 각각 출자해 총 154억원 규모로 금년도부터 8년간 운용하며, 펀드 운용은 전문 창업투자회사인 (주)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맡는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친환경자동차, 소재, 에너지·화학, 항공산업, ICT, 로봇, 바이오 등 도내 주력산업과 선도산업에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중소․벤처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2016년말에 도와 구미시 등의 출자자가 약 100억원 규모의 '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을 결성(운용사-㈜케이앤투자파트너스), 현재까지 10개사에 약 88억원 정도 투자했다. 그 중 도내 IT, 신소재 관련 기업 6개사에 60억원 정도 투자했으며, 투자가 거의 끝나는 시점에 이번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기침체, 내수부진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이번처럼 펀드를 조성해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함으로써 미래선도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2020년에는 경북도의 정책자금을 1조원까지 대폭 확대해 일자리 지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국  bk77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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