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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탄생시킨 세계 인류의 스승국
  • 오양심
  • 승인 2020.04.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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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회장

[검경일보 특별기고/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회장] 코로나19의 전쟁은 대한민국을 스승국이라는 신조어(新造語)까지 탄생시켰다. 시대의 변화에 의미가 새롭게 부여된 스승국의 수장인 문재인대통령도,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스승국의 스승으로 우뚝 자리매김 되고 있다.

세계 인류가 원하는 스승의 자격에 대한 고서성어가 있다. 논어 위정편에 적혀있는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이다. 공자는 ‘옛 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스승의 자격에 대하여 말했다. 경험의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고, 스승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 세계 인류의 스승국 수장인 문재인대통령은 태어나면서부터, 6,25전쟁의 폐허를 겪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두레, 관혼상제(冠婚喪祭) 같은 공동체의식으로 상부상조하고, 협동 단결하는 풍속을 몸에 익혔다. 학창시절에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정신으로 무장을 했다.

아니다. 비단 대통령뿐만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온 국민은,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 치열한 코로나19의 전쟁터에서 '나'보다는 '우리'를 소중히 여기는 강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고 있다.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때로는 국경을 넘나들면서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옮은 일을 강행하는, 살신성인(殺身成仁)이 되었다. 그 결과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을 높이 평가하며, 문재인대통령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3월 19일에, 한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조치와 방역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다. G20 차원에서의 보건 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코로나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에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는 3월 20일에,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그리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에,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6일, 리투아니아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은 27일, 에티오피아 아비 아흐메드 알리 총리는 30일, 불가리아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는 31일, 콜롬비아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과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4월 2일에,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7일 등에 각국 정상들이 문 대통령과 통화를 요청했다.

이들 정상들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 사회적 대응을 높게 평가하면서, 경험 및 임상 데이터 공유, 한국 전염병 전문가와 화상회의, 한국 보건당국과의 대화, 진단키트, 산소호흡기 등 의료물자의 인도적 지원 및 수출 등을 요청했다. 특히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4월 6일 오후에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오는 5월에 예정된 세계보건총회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한국의 경험들을, 기조 발언해 달라고 요청도 했다.

미국의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4월 10일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통화했다.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국가수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한국인의 대응을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이트펀드에 대해서는 올해 두 배 이상 성장시킬 계획이며, 글로벌 보건과 코로나 사태 극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도 제안했다.

그 외에도 한국을 향한 코로나19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등이다.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요청, 인도적 지원요청, 수출과 인도적 지원 혼합 요청, 민간차원 요청 등 백 오십여 개국이 줄을 잇고 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의 전쟁이 치열하다. 대한민국을 스승국이라는 신어(新造語)까지 탄생시킨 수백개국에서, 우리나라에 구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리국민 모두는 질병관리본부에 귀를 기울이면서, 살신성인(殺身成仁)이 되어야 한다. 세계정상들의 스승으로 자리매김 된 문재인대통령이, 코리아19로 평가받은 방역에 누가 되지 않도록, 스승국에 걸맞은 국민의 자세를 초지일관(初志一貫)지켜야 한다.

오양심  webmaster@p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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