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첫 주 36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스릴러 <침입자>는 누적 관객 4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과 조진웅 주연의 <사라진 시간>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예매율 29.7%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두 형제가 하루 동안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한 미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결백>은 예매율 28.6%로 2위를 차지했다.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은 예매율 8.5%로 3위에 올랐다.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는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이주영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야구소녀>는 예매율 4.3%로 5위에 올랐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6월 18일~2020년 6월 24일)

1.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2. 결백
3. 사라진 시간
4. 침입자
5. 야구소녀
6. 위대한 쇼맨
7.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8. 에어로너츠
9. 국도극장
10.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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