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이 서비스하고 (주)와인모바일(대표 현혜영)이 개발한 <크로이센>이 글로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피처폰(일반 휴대폰)으로 출시돼 국내에서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크로이센>은 작년 12월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 ‘올스타모바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스타모바일’은 <크로이센>의 현지화 및 스마트폰 최적화를 위한 개발에 매진, 장기간에 걸쳐 시나리오와 디자인 리터칭,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작업을 통해 <크로이센>의 게임성을 강화해왔다.

KTH 게임사업본부 지호준 BM은 “판타지 소설 같은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그래픽, 우수한 타격감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이라며, “<크로이센>이 해외 시장에서도 ‘와일드프론티어’를 잇는 또 하나의 대작 RPG로 포지셔닝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H ‘올스타모바일’은 현재 후속작 <크로이센2>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통해 동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로이센>은 아이폰 또는 아이팟의 해외 계정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 검색창에 ‘크로이센’ 또는 ‘Chroisen’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시장 판매가격은 3.99$(약 4,300원)이며 6월 30일까지 글로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0.99$(약 1,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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