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투어, 가족여름휴가 특가상품 출시

▲ 닌반베이 워터빌라.

올 여름은 작년보다 비도 많이 오고 더 덥다고 한다. 모처럼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멘토투어는 이 곳을 추천한다. 여름휴가의 성수기 7, 8월은 이미 가까운 휴양지는 예약이 마감된 상황이고 특별기라도 마련되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필리핀지역이라도 1인당 백만원은기본이고 그나마 괌, 사이판 이백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항공좌석도 가능하고 마음껏 편안하게 쉬고 올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면 베트남의 휴양지 나트랑에 있는 리조트들을 추천한다. 나트랑은 프랑스인들이 동양의 나폴리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랑스 식민지시대부터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나트랑엔 많은 리조트가 있다. 아나만다라, 다이아몬드베이, 닌반베이 등 수많은 리조트가 여행객을 불러들인다.

그중 식스센스 닌반베이 리조트는 나트랑공항에서 차로 약 반시간 정도 가면 닌반베이 선착장에 도착한다. 리조트 전용보트를 타고 약 이십여분을 들어가면 조용하고 아름다운해변을 가진 리조트가 나온다. 식스센스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닌반베이 리조트는 오성급에 버급가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이 리조트는 자연친화적인 컨셉을 기준으로 내추럴한 실내디자인이 장점이다. 한적한 해변에 늘어선 비치빌라는 이층구조로 되어 있고 해변까지는 10미터가 되지 않는다. 이 곳의 자랑인 워터빌라와 락빌라는 큰 바위 위에 방갈로를 지어졌다. 바위를 부수지않고 수영장을 만들었다.

워터빌라는 가족단위보다는 커플에게 인기가 많다. 닌반베이의자랑인 레스토랑은 이른 아침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채소를 직접 길러 요리를 만들고 천연과일 주스를 제공한다. 냉장이 아닌 직접 갈아서 얼음물에 재워놓는다. 아침은 바다의 일출과 함께시작된다. 바다에 안개가 끼어있고 새소리와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베트남 식과 아메리칸식 식사가 제공된다.

점심과 저녁은 쉐프가만든 오늘의 요리를 만끽 할 수 있다. 양이 많아서 일이분만 시켜도 충분하다. 저녁이면 모처럼 캔들라이트디너를 먹어보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테이블 셋팅을 해준다. 닌반베이의 휴식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해안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며 스노클링과 스쿠바다이빙 그리고 카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방갈로 마다 제공되는 자전거로 하이킹도 가능하며 라이브러리에서 책과 DVD도 빌려 볼 수 있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는 산속에 고즈넉히 마련되어 있는 스파센터를 이용해보자. 식스센스의 베테랑 스파테라피스트들 손놀림에 어느덧 편안한 잠에 빠진다. 베트남은 여행시 호치민이나 하노이를 경유하여야 하며 이곳에 하루를 지내길 권한다.

이유는 베트남의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재래시장에서 과일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사이공 리버에서 리버크루즈를 타고 디너를 즐겨보길 권한다. 베트남은 커피의 생산지로서 세계 30%의 커피 생산국이다. 진하고 달콤한 커피는 시내에 다양한 카페를 이용하면 된다.

프랑스 식민지시절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과유적지들이 존재하며 아이들괴 간다면 전쟁기념관에 들러 전쟁에 대한 교훈을 가르쳐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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