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사랑& 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는 정릉3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연탄 2000장, 쌀 10Kg 30포, 쌀국수 50박스,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3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숙인 재활의 집인 '우리 집 공동체, 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30가구에 "사랑의 쌀, 연탄배달, 쌀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총재 마홍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한옥순,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원장 오병두, (주)삼덕 공서로회장,  아하플래닛 대표 전동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한국신화신문사 대표 조명권과 임직원들 ,다문화예술학교 대표 오준석 외 임원진들, 영산산업개발 대표 김유덕 외 임직원들 비롯 각 개인들의 동참으로 진행됐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 8만1721가구가 연탄 난방을 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열악한 가구가 84.2%(6만8816가구)를 차지한다. 연탄 가격은 장당 800원 정도. 하루에 최소 10장의 연탄을 쓴다고 가정하면 한 달 난방비는 어림잡아 24만 원이다. 지난해 서울시가 조사한 겨울철 가구당 월평균 난방비 12만9000원의 두 배에 달한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는 부득이한 개인사정으로 봉사에 참석치 못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임원님들과 후원업체 후원자분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고져 동참한 봉사단체들 비롯 직접 현장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개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박정화 여성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르신 가정들 비롯 다둥이 다문화가정에  추운겨울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줄 수 있게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한편으론 어렵고 힘들드라도 기업체든 개인이든 서로 십시일반 조그마한 나눔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면  취약계층 비롯 다문화가정등 우리 주위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많은 가정에 엄동설한 따스한 연탄불처럼 미약하나마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과 나눔의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할 수 있을것이라는 심정과 함께 우리 주위 소외된 분들에게나 취약계층,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들에  더 많은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없어서 안타깝고 마음아프다는 심정을 피력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올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겨울에는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해보다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코로나19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사랑의 쌀,연탄나눔 행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꺼이 후원해 준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 임원님들, 청량리 튼튼플란트치과 원장 오병두, 아하플래닛 대표 전동우 , (주)삼덕 회장 공서로 ,봉생봉사, (주) 한스그룹" 한국신화신문사 대표 조명권과 임직원들  다문화예술학교 대표 오준석 외 임원진들 ,영산산업개발 대표 김유덕 외 임직원들 비롯 주말 임에도 사랑의 쌀,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현장에 집결 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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