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역 광장 등 3곳서 플래시 몹 등 다양한 홍보 활동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학생 홍보단(단장 박재현)은 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20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중심지인 서울역 광장, 종각, 광화문 광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2011대회 대학생 홍보단 60여명이 참가해 플래시 몹(Flash Mob)과 함께 동아리 댄스, 대·소형 현수막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지난 6일 부산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 모습.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홍보단원 15명도 합류해 함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현 대학생 홍보단장은 “대구·경북지역에 비해 수도권에서는 대회 홍보가 미비한 것 같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서울 심장부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2011대회를 널리 알림으로써 전국적인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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