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강화위, 제4회 섬김이 대상 후보자 공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국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천한 숨을 일꾼을 찾는 섬김이 대상 후보자를 10월 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고질적인 국민불편 규제와 기업현장의 애로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공직자와 기관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경제단체와 함께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기업 애로해소, 국가 개혁과제 추진 등에 기여한 공직자와 경제단체 직원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19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규제개혁의 성과가 높은 공무원 20명 등에게 제3회 ‘섬김이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엄격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중 수상자를 확정한 뒤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비현실적인 규제로 기업애로를 해결해 11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끈 이천시 팀장과 사기로 경매위기에 놓인 주택세입자 800여 세대의 피해를 구제한 광주시 공무원이 각각 훈장과 포장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구미시와 상습침수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추가 피해를 막은 부산시 공무원 등 공로자에게 섬김이 상이 수여됐다.

후보자 추천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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