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안해역 조성을 위해 14개 기관 힘모아

사천해경, 제1회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 22 '제1회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사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민‧관‧군(고성, 남해, 사천, 하동) 14개 기관 15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협의회는 전년도 연안 안전관리 추진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연안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안전관리 시설물 보강ㆍ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2022년 개서 이후 처음으로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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