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수 백 壓死에 눈물 한 방울없는 냉혈 전직검사
예견된 참사•전형적인 인재(人災) 하인리히 법칙
시그날과 싸이렌을 그토록 보냈는데 깔아 뭉갠 굥정부
해외출장 5세 훈이와 레고사태 김찐태
기록적 호우 술판 이상민, 새벽 이상한 술집 굥석열 가지가지

굥석열이 이태원 핼로윈 참사에 대해 대국민 담화를 했다. 듣는 순간 탄핵 503 담화보다 더 담이  결렸다. 적의(敵意)를 넘는 심중에 담기 어려운  과격한 감정이 솟구쳤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어쩌자구 백 명넘는 국민들 압사에 어쩌면 저토록  뻔뻔한 표정으로 영혼없는 말을 내뱉고 있는지  그저 기가 찼다. 말끝마다 고개를 흔드는 것도 역거웠고 저토록 참담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에~~"라는 소리는 왜 저토록 반복하는지 참아내기 어려웠다. 또한 기록적인 참사에 눈물 한 방울 배려치 않는 전직검사의 비정함에 치를 떨었고 하루빨리 권좌에서 끌어내려지길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하면서 굥통의 담화문을 케이큐 뉴스가 조목조목 까부셔 보겠다.

선제적으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대는 첫 장면부터 역겨웠다. 오바마 전미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급 인명피해때 대국민 담화 연단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수 분간 침묵했다. 국민들은 그 음소거 장면을 통해 대통령의 진정성있는 동병상련을 온 몸으로 느꼈다. 그런데 굥통은 어떤가 "정말 참담  하다."는 영혼없는 말투로 시작했다. 그 말에 진정성은 "1"도 느낄 수 없었다. 참담함을 느낀 양반이 압사사고가 터지고 나서 퍼질러 자다 3시간이나 지난 자정을 넘겨 기어 나와 전화질이나 하는가.  참담은 개나 줘버려라. 더 살펴보자. "어젯밤 헬러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고했다. 영어발음 "Halloween"을 영어도 못해 국제행사에서 유일하게 통역을 옆에 앉혀놓고 한 주제에 원어 발음을 흉내내려고 혀꼬부러진 소리로 "헬러윈"해대 국민들의 구토감을 불러 일으켰다. 굥통의 가증은 더 이어진다.

“장례 지원과 가용 응급 의료 체계를 총동원해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태원 근처에 불금이나 주말이면 젊은 남녀 및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몰린단 사실은  몇 년전부터 인구에 회자된 국민적 상식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할로윈 축제가 겹쳐 더욱 혼잡할 것이란걸 관계당국에선 파악하고 있어야지 않겠는가. 사고 전날 금요일에도 경미한 부상사고가 발생치 않았던가. 그런데 주무부처 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특별히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라는 악마급 말을 뱉어 냈다. 이어 "광화문 시위에 경찰을 투입해 가용인력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광화문 시위라니! 광화문 촛불시위는 일 만명밖엔 안 모였다고 추산하면서 만 명 모임에 투입할 경찰은 있고 20만 명 육박한 이태원엔 투입할 경찰이 없단 말이 악마의 워딩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이상민은 강남지역 기록적 호우때 술판을  벌인 장본인이며 굥통의 고교후배다.

굥통은 이어 “관계 공무원을 일대일로 매칭시켜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경우 직업공무원인 국립대 사무국장 전원을 초유의 대기발령시켜 놓고 그 중에 절반 이상을 굥통의 말 한 마디에 그들의 직위를 금요일 저녁에 도둑 고양이처럼 날려버렸다.  그런 폭탄을 공직사회에 던져 놓고 어따대고 공무원들을 일대일로 매칭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건지 그들에게 묻긴했는지 굥통의 뻔뻔함에 치가 떨린다. 한편 이태원 참사 와중에 교육차관이란 작자는 전국 부교육감 회의 석상에서 "중고생 촛불시위를 철저히 막으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전해진다. 정말 가지가지한다. 

굥통은 또 “무엇보다 사고 원인의 파악과 유사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본건 사고(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 해서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근본원인은 잘 알고 있잖은가. 이태원 관할 용산경찰서 경찰들을 이태원보다 굥통 개인  경호에 집중투입해서 발생한 참사다. 굥통경호에 700명 넘는 경찰을 동원하고 이태원엔 200명도 안되는 경찰을 배치했으니 굥석열이 이번 압사사고의 주범(酒犯) 이자 주적(酒敵)이다. 굥통  에게 국민들을 대표해 케이큐 뉴스가 전한다. 당신이나 다시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청담동  새벽 술판같은 사태를 다시 벌이지 말라는 그런  얘기를 전한다 말이다. 끝으로 굥통은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정부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 다”고 밝혔다. 굥통은  담화문 끝까지 읽는 동안 다수의 국민을 자신의  부덕과 무능•오만의 소치로 죽여놓고 눈물 한 방울 할애치 않는 전직 검사로서 잔인함을 오롯이 드러냈다. 한 나라 대통령이란 사람이...

이태원 참사처럼 대형사고는 굥통의 당선때부터  예견된 참사다. 이 와중에 5세 훈이는 해외출장 중에 부랴부랴 귀국했단다. 레고사태 원흉 김찐태가 베트남 출장간 사실과 어쩌면 이렇게 빼다 박았는가. 태어나지 말아야 할 귀태(鬼胎)정권을 2찍들이 뽑아 놓았으니 참사가 벌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 1:29:300이란 수치는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한다. 이태원 미증유 압사사고는 어느날 갑자기 터진게 아니다. 그간 대형 사고의 전조가 끊임없이 발생했지만 이를 무시한 굥정권으로 인해 발생한 참혹한 결과다. 예를 들어보자. 굥통이 용 와대에 들어앉고 끊임없이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강남이 기록적 폭우로 잠기고 포항제철이 셔터를 내렸으며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둔갑했다.  우리가 쏜 현무 미사일이  느닺없이 우리 영토인 강릉 땅에 떨어져 국민들을 혼비백산케 만드는 단군이래 최초참사를 겪었다.

설상가상(雪上加霜) 굥통 취임내내 무역수지 적자에 허덕이며 국민들을 삼중고(물가•환율•금리)로 조선말 삼정의 문란 뺨치는 도탄(塗炭)에 빠트렸다. 엎친데덮쳐 전기차는 북미시장에서 치도곤(治盜棍)을 맞고 폴란드 원전도 미국에게 강탈당했다. 김찐태발 레고사태는 채권시장을 박살내 제2의 금융위기를 씹어먹을 정도의 후폭풍을 일으키며 나라를 전무후무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굥통의 아크로비스타 집터는 삼풍터이고 용와대는 공동묘지터다.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역대급 다수 사망자가 나온 사건은 그전까지 굥통정권이 저지른 무수한 사건•사고의 시그날과 싸이렌이 누적되어 발생한 대형인재(人災)다. 이를 수식화하면 1:29:300이며 하인리히법칙이다. 참사는 느닺없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 이전에 켜켜이  쌓인 사고들의 누적속에서만 일어난단 철칙(鐵則)이다. 사소한 문제발생시 이를 면밀히 진단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반드시 이태원 참사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짐을 지금부터 90년전 1931년 하인리히가 산업재해 통계분석을 통해 밝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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