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단독속 흉악•비열한 전 정권 흠집내기
굥핵관 권성동의 "사료값 아까워서" 비아냥 가세
하필 이때 풍산개를 끄집어낸 저들 저열 속셈
경찰만 잡아 족치는 굥통 저의도 일맥상통

156명의 꽃다운 청춘들이 참혹하게 압사(壓死) 당한 대규모 1029 굥재앙에 대한 굥정부의 책임이 계속 드러나는데도 굥통은 자신의 책임은 나몰라하고 연일 경찰 하나만 붙잡고 때린데 또 때리며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 오죽하면 경향신문도 굥통의 이런 비정상적 행위를 꼬집으며 1면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을 정도다. 또한 국민의힘 전현직 지도부가 잇달아 전 정부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나서고 있다. 그러자 국힘 원로인 이재오 고문조차 "무슨 전 정부 책임을 따지느냐"며 무능하다는 얘기밖에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재오 국힘 고문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책임라인에 있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까지 모두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9굥적 중에 수괴  굥통과 김대기 굥통 비서실장 그리고 5세훈이가 빠져 유감이다.

한편 하필 이 때 풍산개 논란이 가세했다. 7일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니)이 키우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문제를 느닺없이 끄집어 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굥석열이 올 3•9일 당선 후 19일만인 3•28일에 두 사람은 국정과제 등 국가사무 인수인계차  청와대 상춘재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자연스럽게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선물받은 국가기록물(국가재산) 곰•송강이(풍산개)에 대한 거취 문제도 다뤄졌다. 이니는 퇴임 후 국가재산인 풍산개를 개인이 양산사저에서 키울 수 없으니 국가에  반납하겠단 의사를 굥에게 분명히 회동에서 밝혔다. 그러자 굥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지가요.  반려견 토리를 키워봐서 아는데 개는 키우던 주인이 키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퇴임 후에도 데려다 키우시죠"라며 먼저 생색을 냈다. 그러자 이니는 '허허' 웃으며 "국가재산을 개인자격으로 함부로 데려다 키울순 없죠"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굥이 여전히 머릴 흔들며 "그럼 지가요 시행령 등 관련 규정을 싹다 개정해서 대통령께서 풍산개를  키우시는데 하등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 사양마시고 제가 알아서 해 드릴테니 키우던 분이 그냥 키우세요." 라고 거듭해서 풍산개를 이니에게 떠넘겼다. 

그런데 어제자 조선일보 기사는 이니가 굥에게  풍산개를 데려다 키우고 싶다고 애걸했다는 식으로 기사가 둔갑을 했다. 없어져야 할 참 나쁜 언론 이다. 7일자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풍산개 관련 이니 흠집내기 포문을 활짝 열었다. '문 측, 풍산개 파양 일방통보'라는 자극적 머릿기사를 달고 마치 사료값 240만 원이 아까워 풍산개를 파양한다는 식의 기사를 내보낸 것이다. 여기에 굥핵관 권성동이 가세해 "아 너무 쫌스럽다. 240이 아까워 그러냐"란 그 다운 경박하고 저렴한  입방정을 떨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날조이자 왜곡이다. 조선 기더기에 의한 악의적 보도에 권성동 꽂아넣기 찬조출연이다. 곰•송강은 최초의 살아있는 대통령기록물이자 국가 재산이다. 일반 기록물과 달리 그만큼 인수인계 및 보관에 어려움이 따른다. 굥도 여러번 알아서 해 줄테니 데려가 키우시라고 이니에게 권유했다. 그러고선 6개월이 지나도 아무 조치도 안해주고 있으니 이니 입장에선 불안한게 당연하다. 왜냐하면  과거 MB정권 측에선 노무현 대통령이 자서전 작성위해 국가기록물 복사본(USB)을 가져갔다고   갈갈이 물어뜯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임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MB퇴물들을 중용하는 굥통을 보면 국가재산인 풍산개를 이니가 개인자격으로 데려가 키우는 사실은 물어뜯기 너무  좋은 빌미다.

굥통 측이 이렇게 나올게 뻔하니 이니 측이 미리 풍산개 반납논의를 한 참전 굥통 측에게 꺼낸 것이다. 관련 시행령 개정없인 개인자격으로 국가  재산을 보유하는건 불법이란 취지로 말이다. 추측컨데 이니 측이 먼저 꺼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굥통 측은 전 정부가 개인자격으로 국가 재산을 점유이탈•횡령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조선일보 측에 자료를 몰래 흘려 난리법석을  피우고도 남을 족속들이다.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이니 측은 선제적으로 굥통 측에 제안했지만 깔아뭉개고 있다 굥교롭게도 1029 굥재앙 시기에  끄집어내 이니를 악의적으로 흠집내며 모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굥통실 누군가가  조선일보에 하필 이때 단독으로 이 사실을 은밀히 제공했을 개연성이 크다. 동시에 텔레그램으로 굥핵관 권성동에게 알렸을 것이다. 저들의 공작과 주작질이 눈에 뻔히 보이지 않는가. 1029 굥재앙을 자초한 굥통이 자기 책임은 일언반구(一言半句)없이 연일 경찰만 냅다 줘패는 모습도 이와  결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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