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사진=오은순기자 ] (왼쪽부터 박현숙회장,소태영센터장)
업무협약식[사진=오은순기자 ] (왼쪽부터 박현숙회장,소태영센터장)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회장 박현숙)는 8일 민족통일 평택시협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남부하나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민족통일 박현숙 회장과 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 민족통일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좀더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하나된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전국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북한이탈주민돕기, 태극기 나눔, 통일 전망대 견학, 무궁화 심기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오랫동안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복지, 교육, 법률 등 많은 다양한 사업등을 진행해 왔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임원진들과 기념촬영 [사진=오은순 기자]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임원진들과 기념촬영 [사진=오은순 기자]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애정어린 마음을 담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된 삶이 아닌 따뜻한 관심과 애정 속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신 박현숙회장님을 비롯한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회원님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평택시협의회 박현숙 회장은 "이번 경기남부하나센터와의 업무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돕는데 더 많은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민족통일평택시 협의회 회원들도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는 당부의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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