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Bosch eBike Systems(이하 보쉬 전기자전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GPS가 주최하는 전기 산악자전거(E-MTB) 행사 ‘2023 Bosch E-Bike Day : Feel The Flow’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과 다양한 액티비티 및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100명이 넘는 E-MTB 라이더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프리라이딩부터 팀 릴레이 레이스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레이스 코스 내·외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보쉬 전기자전거 구동계가 탑재돼 있는 E-MTB를 라이딩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Bosch ePowered 시승 행사’가 좋은 반응을 보였다. 스캇, 큐브, 오베아, 포커스를 포함한 보쉬 전기자전거의 OE 파트너들이 다양한 E-MTB 시승 자전거를 내놓으면서 즐겁고 다양한 라이딩 기회를 참가자들에 제공했다. 시승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부스 행사들과 보쉬 전기자전거의 E-MTB 소유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Bosch eBike Ownership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 다운힐 엘리트 국가대표 출신 정원준 선수는 “E-MTB를 통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즐겁고 다이나믹한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보쉬 전기자전거가 더 좋은 E-MTB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있을 보쉬 전기자전거 행사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보쉬 전기자전거는 행사를 통해 ‘The smart system’(이하 스마트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마트 시스템’이 장착된 E-MTB를 체험해 볼 수 있는 Bosch ePowered 시승 행사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유니크하고 강력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했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MTB 아카데미 나인 구현모 코치는 시승 행사 참여 후 “새로운 보쉬의 ‘스마트 시스템’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원의 E-MTB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라이더들이 조금 더 편하고 도전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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