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A.I.F.는 6월 8일(목)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소외된 다문화가정에서 ‘따뜻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도배, 장판 교체, 필요한 가구 및 물품을 전달해 보다 나은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활동이다.

A.I.F. 임직원 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곰팡이와 찢어진 곳들로 가득한 도배 교체, 벗겨진 방문에 페인트 칠하기, 밖에 버려졌던 것을 가지고 와서 사용했던 낡은 책상과 의자 교체 등을 진행했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은 “A.I.F는 함께하는 한숲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이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 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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