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햇살학교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햇살학교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6월 12일(월) 광양햇살학교(교장 조남준)와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상호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햇살학교는 △지역 장애학생의 건강한 기능 회복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장애학생의 재활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각 기관의 보유한 자원 활용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회의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햇살학교가 지역에 있는 장애학생의 다각적인 복지증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오늘의 협약 앞으로 장애학생의 직업 지원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활동의 시작이며,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햇살학교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광양햇살학교 교장은 “2022년 3월 개교 이후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치료, 직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협약식을 통해 학교 내 활동에서 확대된 지역 사회에서 사회 참여 및 직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꾸준히 좋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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