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우소연)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보호 프로그램 ‘내가 그린 드림(Green Dream)’을 운영한다.

이번 ‘내가 그린 드림(Green Dream)’은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환경문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목적을 갖고 청소년 주도의 PBL(문제기반학습) 구조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8명의 청소년과 함께 시작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며, 직접 실천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대인관계능력 등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 동참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우소연 센터장은 “청소년의 꿈이 초록 지구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꿈드림 센터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교육, 진로,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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