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다겸 기자] 중남미 이민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주 장관이 된 이동호 변호사가 지난 22일 국내 정치인 및 기업인과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방문을 사전 협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변호사의 이번 방문은 중남미의 여러 국가와 국내 경제와 사회 등 폭넓은 교류를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 스마트팜, 솔라 패널시장, 풍력 시장, 공항, 항구, 고속 도로 및 리조트 건설, 태권도 시범 공연, K –Pop, 미용뷰티 행사 등의 중남미 진출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중남미 22개국에 태권도를 보급하면서 각 나라 별로 정치인, 판검사, 기업인 등의 제자들을 두고 있어 이들 국가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에서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나눔과 베품의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현재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 중남미 총괄회장으로서 아낌없는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 2030부산월드엑스포 서포터즈 남미 홍보대사로 위촉돼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멕시코 등 중남미를 다니며 한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이사장 황계호)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답고 좋은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내년 중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의 정치인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