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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의산의료재단 강릉고려병원은 이상열 진료원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열 진료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인제대학교 및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역임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 과장,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상열 진료원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병원을 찾는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산의료재단 강릉고려병원은 이상열 진료원장 취임을 계기로 진료부를 재정비하고, 코로나 이후 영동지역 종합병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