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7월 중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쇼뮤지컬 드림하이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관람 지원은 평소 문화예술 분야 체험 기회가 부족한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 대상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후원하는 공연은 주인공의 꿈과 성장을 담은 쇼뮤지컬 드림하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희망사과나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의 행복감과 문화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연맹은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된 청소년단체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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