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과 레슬링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택시청에 따르면 역도팀(감독 강병조)은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에 출전하여, 여자일반부 49kg급 신재경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이선아, 박민영, 서민지는 인천광역시청 팀을 누르고 우승하였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중량급으로 출전한 김승환, 이영민, 정현섭은 준우승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또한, 레슬링팀(감독 이정대)도 지난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 출전하여 최준형(일반부 그레고로만형 –87kg) 금메달, 이정호(일반부 남자자유형 –74kg) 은메달, 오만호(일반부 남자자유형 –86kg) 동메달, 오진섭(일반부 그레고로만형 –63g)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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