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강남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은 학교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월 1일(화) 이투스에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 입시 관련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입시설명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투스에듀와 강남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하는 ‘2023년 학교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는 8월 17일(목) 오후 3시 서울시립 수서청소년센터 1층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있다.

입시설명회는 학교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전형 △검정고시 성적 비교 내신 산출 가이드 △수시 지원 FAQ 등 총 세가지 주제를 설명한다.

강남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미화 센터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대학 진학에 있어 막막함을 겪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투스에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년 양질의 입시설명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대학 입시 지원뿐 아니라 검정고시 멘토링 지원, 급식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상담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문화 체험 및 직업 체험 지원, 무료 건강검진 지원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강남구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운영 프로그램에 관해 관심 있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밖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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