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서광복 기자] 라이프 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 ‘로우퀘스트(RAWQUEST)’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증가하며 대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 상승 요인으로 올 3월 출시된 ‘에키네시아 에어리 선스틱’을 꼽았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올여름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선제품 수요가 급증했고,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로우퀘스트는 에키네시아 에어리 선스틱은 보송한 마무리,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 편리한 사용감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골퍼들 사이에서 ‘기름종이 선스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마치 수분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에키네시아 워터 릴리프 선크림’을 포함해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에키네시아’의 저자극·고기능성·고보습 기초 제품 라인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순항하고 있다.

로우퀘스트는 겨울과 환절기에는 피부 장벽 회복을 위한 기능성 보습크림, 봄·여름 시즌에는 선케어 제품을 많이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집중적으로 제품을 제안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가는 전략을 취한 것이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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