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프로 이영수 대표이사(가운데), 왼쪽부터 강동궁,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이미래, 조재호, 한지은 프로.
씨프로 이영수 대표이사(가운데), 왼쪽부터 강동궁,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이미래, 조재호, 한지은 프로.

[검경일보 박해춘 기자] 영상보안 시스템 전문기업인 씨프로(대표이사 이영수)가 다니엘 산체스, 조재호, 강동궁, 김가영, 이미래, 한지은 등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 PBA 선수를 후원한다.

씨프로는 9월 21일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다니엘 산체스 등 6명의 PBA 선수와 씨프로, 와우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씨프로에서는 후원하는 선수는 ‘당구 교과서’로 불리며 세계 4대 천왕으로 군림해온 다니엘 산체스 프로, PBA랭킹 1위 ‘슈퍼맨’ 조재호 프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당구계의 ‘헐크’라 불리는 강동궁 프로, 포켓볼 전미 여자 랭킹 1위라는 업적을 남기고 PBA 3쿠션에 도전해 5차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당구 여제 김가영 프로, 국내 여자 당구의 미래이자 LPBA의 스타 플레어어 이미래 프로, 대한민국 당구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 ‘얼음공주’ 한지은 프로 등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 6명이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6명의 선수는 씨프로에서 운영하는 매장 방문객 분석서비스 ‘리테일트렌드’의 로고 패치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PBA 경기에 나서게 된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이사는 “국내 프로당구 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이 국내 프로당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씨프로에서 운영하는 리테일트렌드(retailtrend.com)는 AI 카메라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매장 방문객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별도로 기기나 서버를 구매하지 않고 최초 설치비와 매월 일정액의 서비스료만 지불하면 되므로 서비스 도입에 따른 초기 부담이 적고, 직접 관리할 필요 없이 무상 A/S와 모니터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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