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기창 기자] 한동준 지엔텔 상무(사진)가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자·IT의 날’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해 전자·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한동준 상무는 2004년 지엔텔 출범 이래 사업전략팀장, 개발팀장,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ICT 분야 기술 개발 선도 및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충전시설 지능형 통합관제 등 R&D 및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선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지엔텔은 IT서비스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을 집약해 △통합커뮤니케이션 △SIP 게이트웨이 △IT 자원 관리 △클라우드컨택센터 △모바일 안전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 5백억 클럽’ 멤버로 선정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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